양산시는 어르신 기초건강관리를 위해 경로당복지시스템의 노후 혈당측정기 304대를 교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설치한 혈당측정기는 지능형 IT 기술을 노인복지 분야에 접목해 경로당에서 혈압·혈당·소변검사 등의 기초 건강을 체크할 수 있고 건강검진 결과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개인별 건강 상태를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다.
월별로 측정된 건강 데이터는 노인성 질병 분석이나 지역별 노인질환 통계 노인 복지 관련 정책 수립 등 활용이 가능하다.
현재 양산시 지역내 304개 경로당에 시스템을 구축했고, 등록 회원은 1만2000여 명에 달한다.
특히 경로당복지시스템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만성질환 조기발견자는 194명(고혈압 122명, 당뇨병 72명)에 달해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 질환 조기발견에 도움을 주고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번에 신규로 설치한 혈당측정기는 지능형 IT 기술을 노인복지 분야에 접목해 경로당에서 혈압·혈당·소변검사 등의 기초 건강을 체크할 수 있고 건강검진 결과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개인별 건강 상태를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다.
월별로 측정된 건강 데이터는 노인성 질병 분석이나 지역별 노인질환 통계 노인 복지 관련 정책 수립 등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경로당복지시스템을 통해 작년 한 해 동안 만성질환 조기발견자는 194명(고혈압 122명, 당뇨병 72명)에 달해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 질환 조기발견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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