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이 31일 교육가족이 함께 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2020 경남교육 청렴UCC 공모 및 청렴홍보 콘텐츠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공모전은 미래세대인 학생 대상 공모전으로 코로나19로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서도 21편의 작품이 출품돼 초등 및 중등 부문별 최우수작 1편을 포함 전체 9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초등부 최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시기에 착안해 부패바이러스의 치료제는 청렴 백신이라는 주제의 계룡초등학교 ‘부패바이러스 치료제(청렴백신)’가 수상했다. 중등부 최우수는 청렴한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덕목인 공정, 정직, 책임의 내용을 담은 창원공업고등학교의 ‘슬기로운 청렴생활’이 뽑혔다.
청렴홍보콘텐츠 공모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서화, 청렴사진, 청렴포스터 부분으로 나눠 실시, 총 59편의 출품작 중 대상, 최우수, 우수 등 15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강기명 감사관은 “이번 공모전은 청렴을 경남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야하는 문화로 인식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청렴한 경남교육 실현에 기여하고, 청렴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공모전은 미래세대인 학생 대상 공모전으로 코로나19로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서도 21편의 작품이 출품돼 초등 및 중등 부문별 최우수작 1편을 포함 전체 9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초등부 최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시기에 착안해 부패바이러스의 치료제는 청렴 백신이라는 주제의 계룡초등학교 ‘부패바이러스 치료제(청렴백신)’가 수상했다. 중등부 최우수는 청렴한 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덕목인 공정, 정직, 책임의 내용을 담은 창원공업고등학교의 ‘슬기로운 청렴생활’이 뽑혔다.
강기명 감사관은 “이번 공모전은 청렴을 경남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야하는 문화로 인식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청렴한 경남교육 실현에 기여하고, 청렴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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