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동남권 CAM경진대회’ ‘제17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 기술경진대회’서 은상, 동상, 장려상
한국폴리텍Ⅶ대학(학장직무대리 이성식) 창원캠퍼스가 ‘제8회 동남권 CAM경진대회’와 ‘제17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 기술경진대회’에서 은상, 동상,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제8회 동남권 CAM경진대회는 부울경의 대학생들이 CAD 및 CAM 기술을 겨루는 대회로, 이번 경진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학별 참가인원이 7명으로 제한됐음에도 창원캠퍼스 스마트융합금형과 이승민 학생은 은상(창원문성대학교 총장상)을, 강지웅, 이제현, 김원욱 학생 등 3명은 장려상(경남·울산금형협동조합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한국금형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최하는 제17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 기술경진대회’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참가인원이 5명으로 제한된 가운데서도 김재헌, 박성준 학생 2명은 은상(한국금형공학회장상)을, 주지한 학생은 동상(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상)을 각각 수상, 금형분야에서 탁월하고 우수한 저력을 뽐냈다.
주지한 학생은 “함께 출전한 2학년 선배들의 도움과 인솔하면서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던 김장섭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올해에만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는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마트금형융합과 김화정 학과장은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함께 지도교수(박일동, 김현필, 김장섭, 최수진)들의 소통으로 이뤄낸 소중한 성과이며, 앞으로도 금형산업에 필요한 핵심기술인력을 양성하고 각종 대회에서도 그 실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창원캠퍼스는 기존 금형디자인과를 2020년부터 스마트융합금형학과로 개편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되는 금형분야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미래성장동력산업에 부합되는 특화 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전기과, 자동차과, 기계시스템과를 미래성장동력학과로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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