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
거창군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
  • 이용구
  • 승인 2020.09.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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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심사·군정질문 등 9일간
거창군의회(의장 김종두)가 3일 후반기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51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임시회 첫날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신재화 의원은 지난달 8일 집중호우 기간에 고제면 저수지 물 방류로 인해 면소재지 가옥 및 농경지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저수지 물 관리 매뉴얼’ 재점검과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제251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군정질문에 따른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 건 등을 처리했다.

김종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한 집행부 공무원과 신속한 복구에 도움을 준 유관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했다.

김 의장은 특히 “집중호우 피해복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기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중심으로 편성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군민의 세금이 보다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역량과 지혜를 모아 심사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 준수와 제9호 태풍 ‘마이삭’의 피해조사 및 한반도 관통이 예상되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태풍피해 사전예방과 안전에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구기자
거창군의회, 제251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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