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4리그 서울중랑축구단에 승리
경남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5일 K4리그 12위 팀인 서울중랑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진주시민축구단은 여주시민축구단과의 2연패 충격에서 벗어나, 지난달 8일 포천시민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1대1 무승부, 15일 인천남동구민축구단과의 원정경기에서 2대1 승리, 22일 양평FC와의 원정경기에서 3대1 승리, 29일 파주시민축구단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1 무승부에 이어 이날 승리를 기록함으로써 5주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후반 35분 진주시민축구단 7번 나준수 선수가 서울중랑축구단 골키퍼의 선방으로 튀어나온 공을 골로 연결시키며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이날 열린 홈경기에는 박대출(국민의힘·진주시갑) 국회의원을 비롯한 조현신 진주시의회 운영위원장,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최청일 감독은 이날 경기와 관련해 “상대의 전력으로만 본다면 우리가 앞서고 있는 게 분명하다 의외로 부진했던 것 같다”며 “강팀에게 강한 반면 약팀에게는 (오히려 약한)징크스가 될 수 있었는데 승리하게 돼 다행스럽다. 앞으로는 선수들에게 더 다양한 주문을 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현재 6위를 달리고 있는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22일 오후 3시 탄금대축구공원에서 9위 팀인 충주시민축구단과의 원정경기를 펼친다.
원경복기자
이로써 진주시민축구단은 여주시민축구단과의 2연패 충격에서 벗어나, 지난달 8일 포천시민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1대1 무승부, 15일 인천남동구민축구단과의 원정경기에서 2대1 승리, 22일 양평FC와의 원정경기에서 3대1 승리, 29일 파주시민축구단과의 원정경기에서 1대1 무승부에 이어 이날 승리를 기록함으로써 5주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후반 35분 진주시민축구단 7번 나준수 선수가 서울중랑축구단 골키퍼의 선방으로 튀어나온 공을 골로 연결시키며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이날 열린 홈경기에는 박대출(국민의힘·진주시갑) 국회의원을 비롯한 조현신 진주시의회 운영위원장,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현재 6위를 달리고 있는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22일 오후 3시 탄금대축구공원에서 9위 팀인 충주시민축구단과의 원정경기를 펼친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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