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과 거제시가 지난 4일 2021년 행복교육지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행복교육지구는 지역과 학교가 아이를 함께 키우기 위해 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학생 교육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변광용 거제시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매년 3억원씩 대응 투자하는 등 행정·재정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2021년부터 행복교육지구를 기본 2년간 추진하며 향후 성과를 바탕으로 계속 추진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행복교육도시 육성을 위한 지역 교육공동체 구축 △행복학교 확산을 위한 기반 조성 △학생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마을학교 운영 △마을교육공동체 조성 등이다.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2017년 김해를 시작으로, 2020년 밀양·양산·남해·진주·사천·고성·하동·합천 9개 지역으로 늘었으며, 2021년에는 거제시·창녕군·산청군이 함께해 모두 12개 지역으로 확대된다.
박종훈 교육감은 “행복교육지구가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거제시도 지역 특성에 맞는 행복교육지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변광용 시장은 “지난 5월 평생학습도시 선정이후 예산이 확보돼 추진하게 되는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으로 앞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젊은이들이 거제에 계속 머무를 수 있도록 지역의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명진·배창일기자
행복교육지구는 지역과 학교가 아이를 함께 키우기 위해 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학생 교육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변광용 거제시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매년 3억원씩 대응 투자하는 등 행정·재정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2021년부터 행복교육지구를 기본 2년간 추진하며 향후 성과를 바탕으로 계속 추진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행복교육도시 육성을 위한 지역 교육공동체 구축 △행복학교 확산을 위한 기반 조성 △학생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마을학교 운영 △마을교육공동체 조성 등이다.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2017년 김해를 시작으로, 2020년 밀양·양산·남해·진주·사천·고성·하동·합천 9개 지역으로 늘었으며, 2021년에는 거제시·창녕군·산청군이 함께해 모두 12개 지역으로 확대된다.
박종훈 교육감은 “행복교육지구가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거제시도 지역 특성에 맞는 행복교육지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변광용 시장은 “지난 5월 평생학습도시 선정이후 예산이 확보돼 추진하게 되는 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으로 앞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젊은이들이 거제에 계속 머무를 수 있도록 지역의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명진·배창일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