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방 사장 거액 돈가방 절도범은 전직 경찰
복권방 사장 거액 돈가방 절도범은 전직 경찰
  • 연합뉴스
  • 승인 2020.09.06 18: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직 경찰이 도박 빚에 시달리다 절도범으로 전락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경남 창원 한 복권 판매점 사장의 가방을 훔쳐 달아난 A(41)씨가 전직 경찰로 확인됐다.

A씨는 창원의 한 경찰서에서 경사 직급으로 근무하다 올해 초 그만뒀다.

A씨는 그 후 도박 빚이 계속 늘고 가정불화가 심화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지난달 22일 오후 11시께 정산금 수천만 원이 든 창원지역 한 유명 복권 판매점 사장의 가방을 훔쳐 달아났다.

A씨는 복권 판매점 사장과 일면식도 없는 사이로 확인됐다.

경찰은 탐문 수사 등을 통해 지난달 30일 부산 한 노상에서 A씨를 절도 혐의로 체포해 구속 송치했다.

연합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