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안심 귀갓길 비상벨 추가 설치
양산시, 안심 귀갓길 비상벨 추가 설치
  • 손인준
  • 승인 2020.09.08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시는 여성 및 사회적 약자의 안심 귀가를 위한 비상벨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시 여성가족과와 양산경찰서는 안전 취약지역 중 31개소를 우선적으로 선별했다고 8일 밝혔다.

비상벨은 기존에 구축된 방범용 CCTV 기둥에 설치되어 위급하거나 응급상황 발생시 보행자가 비상벨을 누르면 도시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과 1대 1 영상통화가 되어 현장을 신속하게 파악해 초동 대처가 가능하게 된다.

시는 도시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방범용 CCTV 2690대와 146개소의 비상벨 시스템을 통해서 더욱 더 안전한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각지대 해소와 아이들과 여성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양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