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메세나 지원사업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동수)은 ‘메세나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적 재난의 시대에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이를 시민과 공유하는 ‘시민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난을 대하는 우리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시대에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프로젝트라면 장르 불문하고 지원할 수 있다.
‘재난을 대하는 우리의 예술’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시대에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프로젝트라면 장르 불문하고 지원할 수 있다.
부산에 소재지를 둔 예술단체 혹은부산거주예술인으로 이루어진 5인 이상의 팀도 지원가능하다. 최근 3년간 3회 이상 실적을 보유한 단체 혹은 팀은 지원할 수 있다. 지원예산은 총 2500만원이며, 지원금액은 팀 당 최소 5백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다.
지원 신청은 9월 14일(월)부터 9월 18일(금)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심의를 통해 지원자가 확정된다. 지원 확정 프로젝트는 지원금액의 50% 이상을 시민 크라우드 펀딩으로 진행해야 하며, 펀딩 플랫폼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부산문화재단 관계자는 “팬데믹으로 인해 재난이 일상이 되어 가고 있는 시대에 예술의 재기발랄한 상상력으로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bscf.or.kr)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부산문화재단 예술지원팀 051-745-7232~5)
박성민기자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