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9일 코로나19로 인해 힘겹게 위기 극복하고 있는 창원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위해 7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부장을 비롯해 창원시 박주야 복지여성보건국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상품권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4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부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면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지역경제 위축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특별히 추진하게 됐다”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서로를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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