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전통시장 교통안전 현장점검

진주경찰서(서장 서성목)는 10일 상대동 자유시장에서 진주시청 교통행정과, 진주시 상인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전통시장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달 28일에 이어 실시된 이 날 교통안전 현장 점검에서는 전통시장 상인 및 방문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행자 무단횡단, 불법주정차 등 교통안전 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민원을 청취하고 기능별 교통사고 예방책을 강구했다.

서성목 서장은 “전통시장은 보행자·노인 등 교통약자가 다수 활동하는 곳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환경 기반이 마련돼 있어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교통안전 합동점검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해 교통안전 확보에 주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주경찰서 교통관리계는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교통안전 현장점검과 함께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를 위하여 무단횡단,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적극 단속 중에 있다고 전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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