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와 바로텍시너지는 지난 9일 진주 정촌공장에서 항공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항공캠퍼스와 바로텍시너지는 직무능력 향상 교육과 졸업생들의 취업 연계, 산학협력 연구과제 등 상호 지원활동과 인력양성 및 교육훈련지원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바로텍시너지는 메카트로닉스를 기반으로 한 항공·지상·해상 시뮬레이터, 위성 발사체 제어계측시스템, 지능형로봇, VR 영상장치 및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전문기업이다. 2006년에 설립됐으며 전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군수와 민수를 아우르며 다양한 훈련 장비 등을 개발해나가고 있고, 기술개발 매진하며 향후 발전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는 업무협약 이전에도 일학습병행제와 같은 인력 양성 사업을 바로텍시너지와 진행해왔으며, 이날 협약 이후 고숙련일학습병행제(P-TECH) 및 소규모 사업장 훈련 등의 추가 실시로 항공 인력 양성을 위한 대표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항공캠퍼스는 지난 20일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와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VR 및 비행 시뮬레이터 전문 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미래 직업 교육에 대비해나가고 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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