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주민 위한 산책로 마련
‘경남 정주여건 개선’ 의지 담겨
‘경남 정주여건 개선’ 의지 담겨
진주시 칠암동 소재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 ‘LH 균형발전길’이 만들어졌다.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남과기대 대학본부에서 대학발전기금 전달식 및 캠퍼스 내 ‘LH 균형발전길’ 명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과기대 캠퍼스에 테마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 휴게공간으로 제공하는 ‘경남과기대 도심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LH 균형발전길은 캠퍼스 동쪽 기숙사에서 100주년 기념관에 이르는 470m 구간의 산책로다. 이날 LH는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학교에 전달했다.
‘LH 균형발전길’ 명칭은 양 기관이 손잡고 경남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박성용 LH 균형발전본부장은 “LH와 경남과기대가 함께 조성한 이 길이 재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사랑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LH는 앞으로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14일 경남과기대에서 학교 관계자와 LH 관계자들이 캠퍼스내 산책로인 ‘LH균형발전길’ 명명식을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LH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남과기대 대학본부에서 대학발전기금 전달식 및 캠퍼스 내 ‘LH 균형발전길’ 명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과기대 캠퍼스에 테마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 휴게공간으로 제공하는 ‘경남과기대 도심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LH 균형발전길은 캠퍼스 동쪽 기숙사에서 100주년 기념관에 이르는 470m 구간의 산책로다. 이날 LH는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학교에 전달했다.
‘LH 균형발전길’ 명칭은 양 기관이 손잡고 경남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박성용 LH 균형발전본부장은 “LH와 경남과기대가 함께 조성한 이 길이 재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사랑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LH는 앞으로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