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탐방]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대학탐방]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 이은수
  • 승인 2020.09.14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차산업혁명 스마트인재양성의 요람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학장직무대리 이성식)는 대한민국의 핵심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977년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특수대학이다.‘취풍당당! 취업은 한국폴리텍대학!’이라는 문구처럼 폴리텍대학의 가장 대표적 강점은 취업이다. 창원캠퍼스는 교육부 공시 2011~2018까지 8년 평균 85.9%의 높은 취업률을 나타내며 “입학 이 곧 취업인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취업의 질을 나타내는 높은 유지취업률은 93.1%(2019년 1차 기준)로 우수 인재양성 및 지역사회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현장 맞춤형 교육의 최적화된 모델을 구축·운영하는 창원캠퍼스는 창원공단과 밀접하게 연계돼 산업사회에 필요한 핵심 기술인력을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개교 이래 배출된 졸업생들은 CEO, 명장, 기능장 그리고 우수 숙련기술자로 활약하며 창원국가산단의 기술발전 및 전수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실무형 핵심 기술인재 양성,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

창원캠퍼스는 고급기술인력과 미래 신기술인재 양성과 더불어 생애주기별 맞춤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교졸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대학과정인 2년제학위과정과 재직자의 계속교육(Work to School)을 통해 심화교육을 할 수 있는 학위전공심화 (공학사)과정을 운영해 핵심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 만 15세 이상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기술과정은 직업훈련과정으로 전액 국비로 운영되고 있으며 1년 및 단기과정을 통해 미취업자가 취업할 수 있도록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문기술과정의 지원자 60% 이상이 기술 분야 재취업을 희망하는 고학력자로 취업난의 시대상과 창원캠퍼스의 기술교육 및 취업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현장 최고 기술 인력인 기능장과정과 베이비부머(중장년층)과정, 여성재취업(경력단절여성)과정과 재직자의 직무교육과 일학습 병행을 위한 WL(Work&Learning)과정 운영 등 전 생애주기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두 가지 이상의 기술을 병행해 산업현장에 접목시킬 수 있는 △크로스오버 과정,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현장훈련과 이론교육을 실시하는 △일·학습병행제 등 다양한 기술인재양성 과정이 있다.



◇스마트 인력양성 거점대학으로 도약

창원캠퍼스는 산업구조 변화에 부응해 핵심인력을 양성하는 ‘스마트 인력양성 특화’ 기술인재양성 거점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한국폴리텍Ⅶ대학은 지역산업구조 변화 및 4차산업혁명에 따른 특화전략으로 ‘SMART & HITECH’로 설정하고 ‘스마트팩토리과’, ‘하이테크과정’(정밀가공분야)을 개설했다. 4차산업혁명에 부응하여 미래성장동력산업에 부합되는 특화 기술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계시스템과, 자동차과, 스마트전기과를 미래성장동력학과로 개편해 동남권의 스마트 인재양성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기존 기간산업에서 요구하는 기술과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기술을 동시에 교육하는 ‘투 트랙 인재양성’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뿌리 기술은 더욱 튼튼하며 4차 산업을 선도 대학으로 거듭나 ‘국민의 일자리 특수대학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 창의융합기술센터 운영

현재 학과 단일 공정 중심의 기술에서 전 공정을 학과 경계 없이 융합 기술 습득할 수 있는 교육 실습장인 창의융합기술센터(러닝팩토리)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제품설계부터 제작까지 전 공정에 대한 실습이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경남지역 최고 테크니션 미래융합인재 양성의 장으로, 교육패러다임을 전환한 혁신적 교육 플랫폼으로 4차산업혁명시대를 견인하는 기술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전통적인 칸막이식 학과 운영, 단일 공정 단일 장비 중심의 숙련체제에서 벗어나 복합적인 문제해결 능력 배양을 위한 융복합형 학습시스템으로 15억73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약 900㎡(273평) 규모를 갖추고 있다.

본교 재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예비창업자, 직무능력향상 교육과 시제품 제작이 필요한 기업체 재직자에게 개방돼 기술지원(3차원 측정기 등)이 가능하며, 중고교생에게는 진로체험의 공간으로, 지역주민들에게는 메이커 스페이스(3D 프린터 등)로 제공한다. 창의융합기술센터는 크게 창의융합팩토리와 기계팩토리로 나뉘는데, 재료실, 안내데스크, 작품전시관, 3D프린터실, 공유압실, 창의ZONE, 드림ZONE, 휴게실, 기계정비실, 역설계실, CAM실, 용접부스, 도색부스를 두루 갖추고 있다.



◇지역사회 함께 성장, 스마트팩토리 인력양성 선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대학’ 답게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스마트공장 인력양성사업을 경남도 창원시 등 과 협력을 통해 사업비 총 36억원 규모로 진행하고 있다. 창원캠퍼스는 경남도·고용노동부와 협력해 2020년부터 5년에 걸쳐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비는 총 24억원 규모로 참여 11개 기관 중 3번째로 큰 금액을 지원받고 있다. 특히 사업비 중 18억원은 경남도 100% 지방비로 구성, 도내 스마트사업을 선도하는 구심점 역할을 담당한다.

신성장산업 육성 프로젝트인 ‘스마트 전직훈련 교육센터’를 구축해 ‘스마트공장 운영관리 인력양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 전직훈련 교육센터는 창원지역의 대량 구조조정 현실과 신사업 인력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부가가치 생산이 가능한 스마트 공장을 구축, 운영, 보수할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한다. 이를 위해 창원캠퍼스는 융합형·맞춤형·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공장 운영관리 인력양성사업은 대규모 구조조정이 예상되는 기업의 실직(예정)자, 퇴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이다. 또한 관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스마트공장 구축, 전문인력 확보하고자 한는 교육이다. ‘3D품질관리 및 역설계’ , ‘디지털 매뉴팩처링’, ‘스마트공장 운영관리자’과정으로 구성돼 있고 직무능력검사 및 개인 컨설팅을 통해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까지 제공한다. 또 취업예정자 및 재직자를 위한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도내 대학들과 경남도·경남테크노파크 등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2018년도부터 현재까지 700여명이 수료했고, 현재 400여명이 교육 중이다. 현장 맞춤형 최첨단 실무 교육으로 ‘스마트공장 설계·구축·운영’ 에 참여한 기업, 예비 취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스마트 전직훈련 교육센터 구축 및 인력 양성

창원캠퍼는 스마트 전직훈련 교육센터 구축 및 스마트 공장 운영관리 인력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력양성은 실업자 과정, (초)대졸 미취업자 과정이 있는데, 2020년 70명, 2021년 180명, 2022년 180명, 2023년 180명, 2024년 180명 등 모두 69억3500만원 예산으로 5년간 총 790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스마트공장운영관리자(대졸 및 초대졸 미취업자, 채용예정자) 1차 교육은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21일까지(14명)며, 2차 교육은 10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며, 교육생(20명)을 모집중이다. 또 실업자 과정은 3D 품질관리 및 역설계 과정이 8월 18일부터 12월 11일까지(8명), 디지털메뉴팩처링 역시 같은 기간(6명) 교육하며, 현재 센터 구축 및 장비 도입이 적극 진행되고 있다.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돼 CNC 기계 과정으로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에서 지원했다.

경남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일환으로 적극 추진되는 ‘스마트공장 운영 관리 인령양성사업’은 고용위기를 고용안정으로 바꾸는 희망 일자리 브릿지 구축을 목표로 한국폴리텍대학교 창원캠퍼스가 주축이 돼 추진한다. 2020년 하반기 교육 관련, 이달 25일까지 2차 과정을 모집한다. 하루 6시간씩 6주간 180시간 스마트 공장 운영 관리 관련, 인력 양성 교육이 추진된다. 합격자 발표는 9월 28일, 등록기간은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이다. 교육은 10월 5일부터 11월 13일까지 한다. 문의는 055) 260-2097로 하면된다.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는 ‘스마트 공장 운영 및 관리자(대졸 및 초대졸 미취업자 채용 예정자)’ 과정은 스마트 공장 구축 운영(단일 주제 PBL 선수 교육 실습/설계, 제작, 제어 모니터링), 스마트 공장 관리(IoT 플랫폼, 센서 활용 응용 기술 교육), 스마트 공장 제조 시스템 유지 보수(PC 기반 프로그램 제어 요소 이해, 작성, 유지, 보수, 응용제어), 창의적 설계(도면 해독 및 도면 작성/3D 모델링 및 시제품 제작), 스마트 공장 시스템 제어(ROBERT 티칭 및 프로그래밍 기술 교육/다관절 로봇 응용 제어 기술), 자율주행 로봇 운영 기술, 스마트 네트워크 모니터링 시스템(다관실 로봇, 주행 로봇, IoT 플랫폼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및 모니터링 교육), 스마트 공장 MES 프로그램 활용(구축한 공장 시스템을 활용한 데이터 관리 및 활용 교육) 등을 교육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마트전직훈련교육센터’ 관련, 디지털매뉴팩토링 과정에서 배우는 기술의 디지털 트윈은 현실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 세계에 구현한 것으로, 디지털 트윈 기술은 실제 제품을 만들기 전 모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활용돼 주목된다. 오동수 한국폴리텍Ⅶ대학 산학협력단장은 “아무도 가보지 않을 길을 우리가 만들고 있는데, 그 해답을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찾게 될 것”이라며 “센터 구축 및 인력 양성이 경남도스마트팩토리 경쟁력 강화의 첩경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학기 약 120만원 학비, 다양한 복지와 산업체 맞춤 인성 프로그램

창원캠퍼스는 최첨단 교육장비와 더불어 다양한 복지, 인성 프로그램도 있다. 18종의 교내·교외 장학금이 있고 기숙사 수용 가능인원은 834명이다.

2019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재학생 1인당 장학금 금액은 133만7821원이고 2020년 2년제학위과정 신입생 기준 학생 1인당 한 학기 등록금은 사립대학 평균의 약 33% 수준인 121만6000원이다. 산업체에서 날로 높아지는 인성에 대한 요구에 부응해 ‘실력과 더불어 인성까지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도 실현하고 있다.



◇창원캠퍼스, 2021학년도 수시모집

창원캠퍼스는 수시 1·2차와 정시모집을 통해 2021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1차는 9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인터넷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총 11개 주간학과와 야간 3개과에서 모집한다.

수시2차는 11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이며, 정시는 내년 1월 7일부터 1월 18까지 모집이 진행된다.

특히 수시1차에서 정원의 약 62%, 수시2차에서 약 27%를 선발할 계획으로 수시에서만 약 89%에 가까운 인원을 선발한다.

성적계산 방법은 고교 내신 또는 수능 80%, 면접 20%가 반영되고 내신성적에는 성적 90%, 출결 10%가 포함된다.

내신성적에는 이수 단위가 있고 등급이 있는 전 교과목을 반영하고 등급이 없을 시 내신 석차를 반영한다.

고교 학년별 성적 반영 비율은 1학년 30%, 2학년 30%, 3학년 40%이다.

정시지원의 경우 창원캠퍼스는 타 대학과 다르게 내신 성적으로 지원이 가능하고 수능과 내신 중 수험자에게 유리한 방법으로 선택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수능성적 반영을 희망할 경우 정시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인문계고등학교 문과 졸업생도 지원이 가능하며, 수시모집 지원 6회 제한에 해당되지 않아 일반대학 수시 6회 지원자와 2·4년제 일반대학 수시모집 지원·합격·등록했을 경우에도 지원할 수 있다. 단, 한국폴리텍대학 타 권역 수시 모집에 합격·등록했을 경우에는 창원캠퍼스의 정시 지원을 할 수 없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스마트 전직훈련 교육센터 강의 모습.
스마트 전직훈련 교육센터 실습 모습.
스마트 전직훈련 교육센터 실습 모습.
창의융합기술센터,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항공사진.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 제2캠퍼스 조감도.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