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보건소는 코로나19와 가을·겨울철 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오는 22일부터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어 11월 3일부터는 유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독감 예방 무료 접종 대상자는 만 62세 이상인 1958년 이전 출생자, 임신부, 어린이(만6개월∼18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1∼3급), 결혼이민자, 집단시설입소자, 국가유공자 등이다. 군내 12개 전체 병·의원과 보건소 등 22개소 보건기관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의령군에 주소를 둔 유료접종 대상자(만19세∼61)는 오는 11월 3일부터 백신이 소진될 때 까지 보건소에서 예방 접종이 가능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부터 이듬해 봄까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행 하므로 예방 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 2~4주가 소요됨을 감안할 때 10월부터 늦어도 12월까지는 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박수상기자
독감 예방 무료 접종 대상자는 만 62세 이상인 1958년 이전 출생자, 임신부, 어린이(만6개월∼18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1∼3급), 결혼이민자, 집단시설입소자, 국가유공자 등이다. 군내 12개 전체 병·의원과 보건소 등 22개소 보건기관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의령군에 주소를 둔 유료접종 대상자(만19세∼61)는 오는 11월 3일부터 백신이 소진될 때 까지 보건소에서 예방 접종이 가능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부터 이듬해 봄까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행 하므로 예방 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 2~4주가 소요됨을 감안할 때 10월부터 늦어도 12월까지는 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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