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도 기후환경네트워크(상임대표 이찬원)는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이해 온실가스 줄이기 교통생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1주일간 ‘친환경 교통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한걸음 더하고 +, 지구온도 낮추고 -’이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도심에서는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라는 시민운동으로 시작해 2001년에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확대됐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대면 행사는 개최하지 않고, 온라인 위주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도민들에게 친환경 교통문화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실천항목은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하기, 친환경자동차 이용하기, 친환경 운전하기(공회전 및 급가속 안하기, 규정 속도 지키기 등), 2M 거리두고 도보나 자전거 타기이다.
매년 실시하던 ‘대중교통 이용하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이번 친환경교통주간 실천항목에서 제외됐다.
온라인 참여방법은 행사기간 중 친환경 교통주간 행사 실천항목을 실천하고 개인 소셜 네트워크(SNS)에 인증사진 또는 동영상을 게재한 후 태그(#친환경교통주간#경상남도#경상남도기후환경네트워크#생활 속 실천)를 달고 온라인 신청서(http://naver.me/xXQ01zYe)를 작성하면 된다.
캠페인 참여자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경남사랑상품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병희 도기후대기과장은 “자가용 62.3%가 출퇴근용으로 사용되고 있고 출퇴근 시 탑승인원은 평균 1.1명에 불과하다”며, “교통분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가까운 거리는 도보나 자건거를 이용해 주시고, 자가용 이용 시는 카풀이나 친환경 운전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웅재기자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한걸음 더하고 +, 지구온도 낮추고 -’이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도심에서는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라는 시민운동으로 시작해 2001년에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확대됐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대면 행사는 개최하지 않고, 온라인 위주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도민들에게 친환경 교통문화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실천항목은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하기, 친환경자동차 이용하기, 친환경 운전하기(공회전 및 급가속 안하기, 규정 속도 지키기 등), 2M 거리두고 도보나 자전거 타기이다.
온라인 참여방법은 행사기간 중 친환경 교통주간 행사 실천항목을 실천하고 개인 소셜 네트워크(SNS)에 인증사진 또는 동영상을 게재한 후 태그(#친환경교통주간#경상남도#경상남도기후환경네트워크#생활 속 실천)를 달고 온라인 신청서(http://naver.me/xXQ01zYe)를 작성하면 된다.
캠페인 참여자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경남사랑상품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병희 도기후대기과장은 “자가용 62.3%가 출퇴근용으로 사용되고 있고 출퇴근 시 탑승인원은 평균 1.1명에 불과하다”며, “교통분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가까운 거리는 도보나 자건거를 이용해 주시고, 자가용 이용 시는 카풀이나 친환경 운전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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