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화정면 선곡마을 주민 등 30여명은 15일 오전 마을 앞 도로변에서 골프장 건립을 반대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장 등 주민들은 마을 주변일대 임야에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면서 기존 마을 진입도로를 확장해 사용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골프장 차량 진·출입 시 농번기 농기계 운행의 안전사고 우려 등 위험이 상존한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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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화정면 선곡마을 주민 등 30여명은 15일 오전 마을 앞 도로변에서 골프장 건립을 반대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장 등 주민들은 마을 주변일대 임야에 골프장 건설을 추진하면서 기존 마을 진입도로를 확장해 사용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골프장 차량 진·출입 시 농번기 농기계 운행의 안전사고 우려 등 위험이 상존한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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