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추석 연휴 이동 자제’ 당부
창원시 ‘추석 연휴 이동 자제’ 당부
  • 이은수
  • 승인 2020.09.1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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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만큼은 이동을 최소화하고 가급적 안전한 집에 머물러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창원시가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에서 추석 명절에 이동 자제를 요청했다.

안병오 창원시 기획예산실장은 15일 “추석 연휴 맞이 종합대책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시민 개개인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가 코로나19의 유일한 백신임을 잊지 말고, 내 가족과 친지의 소중한 건강을 위해 이번 추석만큼은 이동을 최소화하고 가급적 안전한 집에 머물러 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창원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10월 5일까지 3주간 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팀 △시민안전 관리팀 △생활민원 해소팀 △경제 및 에너지 안정팀 △소외계층 지원팀 △비상 진료 대책팀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각종 긴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시에서 추진하는 ‘몸은 멀지만, 마음은 가까운’, ‘따뜻함은 더하고, 어려움은 나누는’ 건강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내기 위한 일환으로 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코로나19 대응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정보 수집과 이에 대한 상황 판단·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추석 명절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비대면 추석’에 따른 소외 계층을 위로하고자 사회복지시설 110개소 및 어려운 시민 39만 명에게 희망 물품을 전달하거나 위문금을 입금해 연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관내 사업장의 임금 체불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반을 편성하고 체불임금 신고 접수와 노동 상담소 운영을 통해 경제적 취약 노동자의 생계안정 도모에 힘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올해 추석은 예년과는 다른 분위기와 변화가 예상된다. 코로나 시대 뉴노멀인 ‘비대면 추석’을 보내야 한다는 것이다. 내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이러한 분위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이번 추석맞이 종합대책은 코로나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 전역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비대면 추석’ 분위기 속에서 소외될 수 있는 계층에 대한 지원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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