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무전동주민센터는 지난 14일 무전동 거주 저소득세대를 방문해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자는 뇌병변으로 10여 년간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오던 중 병이 호전되어 퇴원했으나, 거주 주택이 장기간 방치 상태로 안전과 건강을 위협받고 있었다.
이 날은 통영시 자원순환과(누리보듬환경봉사단) 지원을 받아 통영시 종합사회복지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자생단체의 인적네트워크를 통한 민·관협력으로 집안에 방치되어 있던 생활쓰레기를 치우고, 옷장, 이불, 그릇 등을 정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또한 통영시종합복지관은 향후 지원세대에 대하여 도배 및 장판 교체와 동주민센터에서는 본인의 의향에 따라 고장난 형광등 교체, 출입문 도어락을 설치 할 예정이다.
조철규 무전동장은 “이웃을 먼저 돌아보고 보살피는 자세로 이웃 사랑실천에 늘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소외됨 없이 주민 모두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도준기자
이번 집수리 대상자는 뇌병변으로 10여 년간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오던 중 병이 호전되어 퇴원했으나, 거주 주택이 장기간 방치 상태로 안전과 건강을 위협받고 있었다.
이 날은 통영시 자원순환과(누리보듬환경봉사단) 지원을 받아 통영시 종합사회복지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자생단체의 인적네트워크를 통한 민·관협력으로 집안에 방치되어 있던 생활쓰레기를 치우고, 옷장, 이불, 그릇 등을 정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조철규 무전동장은 “이웃을 먼저 돌아보고 보살피는 자세로 이웃 사랑실천에 늘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소외됨 없이 주민 모두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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