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표도서관, 소식지 ‘도서관 가는 길’ 발간
경남대표도서관, 소식지 ‘도서관 가는 길’ 발간
  • 박성민
  • 승인 2020.09.17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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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도서관 소식 한눈에

경남대표도서관(관장 정연두)은 도내 공공도서관의 다양한 정보와 기획소식을 모은 종합소식지 ‘도서관 가는 길’ 통권 43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가는 길은 매년 4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2000부 내외로 발간되는 경상남도 공공도서관 종합소식지이다. 1994년 창간호 이후 지난 27년 동안 도내 공공도서관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번호는 ‘함께 걷는 우리, 오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꿈꾸고, 이루는, 도서관 이라는 소주제와 기획코너를 구성하였다.

‘꿈꾸고’에서는 △이호신 화백, △우종영 나무의사(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 저자), 조경국 작가(소소책방) 등이 참여하여 책과 도서관, 그리고 삶에 대한 생각을 다채롭게 풀어냈다. ‘이루는’에서는 도내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도민에게 △아동도서, △청소년도서, △성인도서, △쉼(休)이 필요한 그대에게 등 4개 분야 도서를 추천했다. ‘도서관’에서는 도서관별 문화프로그램 등 하반기 도서관 일정과 공공도서관의 새로운 소식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기획코너에서는 △나를 위한 쉼(경남도내 북스테이 공간), △오디오북, △ 구름마(지리산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정연두 관장은 “도서관 가는 길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쳐있는 분들에게 치유의 뜻을 담아 발간한 소식지로 도서관 정보 공유뿐만 아니라 도민에게 따뜻한 위로를 줄 수 있는 매개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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