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창원축구센터서 20라운드
백성동 개인시즌 최다득점 도전
백성동 개인시즌 최다득점 도전
톱 4를 유지하며 선두권을 넘보고 있는 경남FC가 안산을 상대로 승리 도전에 나선다.
경남은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20라운드 경기를 안산과 펼칠 예정이다. 이날 경기 역시 경남은 에이스 백성동 움직임에 기대를 걸고 있다. 백성동은 올 시즌 16경기에 나와 8골 2도움을 올리고 있다. 경남은 현재까지 19경기에서 29골을 터뜨렸는데, 백성동이 이 중 10골에 관여한 것이다.
백성동이 현재까지 기록한 8골은 K리그 데뷔시즌이었던 지난 2017시즌 수원FC 소속으로 기록했던 8득점과 동률이다. 백성동이 올 시즌 남은 8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면 본인의 개인 통산 단일시즌 최다 득점을 기록할 수 있다.
백성동이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안산을 상대로 첫 번째 맞대결에서 득점한 좋은 기억을 살려 승전보를 전해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하나원큐 K리그2 20라운드 경기는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며 생활체육TV에서 볼 수 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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