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제 의원 요청에 답변
정세균 국무총리는 16일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에 대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이 ‘성상(性狀)이 근본적으로 다른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섬진강 관리를 맡겨서는 안 된다며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을 강력히 요청한데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지난 8월 집중 호우와 관련해 “민간중심의 댐관리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신속하게 원인을 규명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귀책 사유가 있으면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하 의원은 8월 홍수는 허술한 댐 관리와 수자원 관리계획 미수립과 하천 관리체계 미비로 인한 관재(官災)라며 재발 방지를 위한 확실한 대책을 요구했다.
김응삼기자
정 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국민의힘 하영제 의원이 ‘성상(性狀)이 근본적으로 다른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섬진강 관리를 맡겨서는 안 된다며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을 강력히 요청한데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지난 8월 집중 호우와 관련해 “민간중심의 댐관리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신속하게 원인을 규명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귀책 사유가 있으면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하 의원은 8월 홍수는 허술한 댐 관리와 수자원 관리계획 미수립과 하천 관리체계 미비로 인한 관재(官災)라며 재발 방지를 위한 확실한 대책을 요구했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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