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창원SM타운 조속한 정상화” 당부
창원시의회 “창원SM타운 조속한 정상화” 당부
  • 이은수
  • 승인 2020.09.17 2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시의회에서 ‘창원SM타운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당부하고 나섰다.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백태현)는 17일 ‘2020년도 제2회 창원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관련, 공보관실, 감사관실, 창원소방본부, 도서관사업소, 차량등록사업소 등에 대한 심도 깊은 심사를 벌였다. 위드코로나시대 예산이 빠듯한 상황에서 집행부는 시급한 사업에 대한 증액 필요성을 주장했으며, 의원들은 사업의 우선순위를 두고 불요불급한 사업은 제외하고, 필수사업 우선으로 추진할 것요 주문했다. 다만 창원소방본부에 대해선 노후화 된 건물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낡고 오래된 청사의 신축 필요성을 집중 제기했다.

먼저 박남용 의원은 창원SM타운 관련, 정식개장이 임박한 가운데 정확한 수요에 대한 설문 조사 등을 실시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답변에 나선 김동수 감사관은 “지난 3월 창원복합문화타운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했으며, 현재 일부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현재 업무가 투자유치과로 이관됐으며, 시민들에게 골고루 문화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 시장님의 방침이다. 빠른 시일내에 정상화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남용 의원은 “우여곡절 끝에 SM타운이 정상화되고 있다. 창원의 명물로 만들어 창원을 알리고 젊은이들이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제공해야 할 것다. 시민들이 최고의 문화시설을 향유하고 보람을 느낄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전세계에 K-POP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창원소방본부 관련, 정순우 의원은 “웅동 119 안전센터의 위치가 취약해 신속한 출동을 저해하고 있으며, 특히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일례로 마천주물단지에서 쇳가루가 날아와서 비가 오면 소방 장비를 보관하는데 문제가 있다. 또한 소방관들이 쉴 곳이 제대로 없어 부지 이전 및 신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기오 창원소방본부장은 “웅동지역 주변 환경이 너무 열악해서 부지를 물색하고 있으며,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청사 신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의원들은 청사 신축 및 재건축 상황과 함께 소방 장비 현대화 등에 대해 질문했다.

창원소방본부측은 외동119 안전센터와 봉곡119 안전센터는 용역 및 입찰과 설계 과정을 거쳐 내년초 착공에 들어가 같은 해 연말 완공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대 의원은 “통합초기인 10년전 장비가 노후화 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며 현재 장비 현황을 물었다. 이에 이기오 본부장은 “10년전에는 장비가 노후화 돼 전국 최하위 수준이었으나 소방안전교부세 등 예산이 대거 투입돼 장비 노후율은 거의 제로(0)에 가깝다”며 “앞으로 노후 시설 개선에 대해 집중적인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원들은 도서관사업소에 대해선 코로나19 비대면 상황에서 북스루 등 안전성 확보와 함께 도서관의 실질적인 이용이 가능하도록 해야 하며, 시민 대상 행사 취소에 따른 효율적인 대책 등을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백태현) 2020년 추경 예산안 심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