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NC, 낙동강 더비서 롯데에 패해 3연승 중단
선두 NC, 낙동강 더비서 롯데에 패해 3연승 중단
  • 이은수
  • 승인 2020.09.19 2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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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키움과 다시 한게임차
갈길 바쁜 NC가 낙동강 더비에서 롯데에 패하며 카움과 다시 한게임차로 쫓기게 됐다.

롯데자이언츠는 1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지역 라이벌전에서 마운드의 힘을 앞세워 5-1로 선두 NC를 꺾고 연승행진을 달렸다. 올 시즌 NC는 롯데에 5할대를 밑도는 승률로 강팀다운 면모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롯데는 이날 홈경기에서 박세웅의 호투 속에 전준우와 이병규가 홈런포를 가동해 가볍게 승리했다.

이와함께 올시즌 NC와 상대전적에서도 5승4패로 우위를 만들었다. 7위 롯데는 단독 1위 NC 다이노스를 격침하며 ‘가을 야구’의 불씨도 살렸다. NC는 이날 선발투수와 타자들 모두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며 패배하면서 3연승 행진이 마감됐다.

이날 수훈감은 단연 롯데 박세웅이었다. 롯데 선발 투수 박세웅은 7이닝 동안 삼진 3개를 곁들이며 5안타 무실점 완벽투로 시즌 8승(7패)째를 챙겼는데, 올시즌 첫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롯데 승리의 주역이 됐다. 특히 NC만 만나면 유독 잘던지는 박세웅은 2017년 6월 6일 이후 NC전 4연승을 달렸다. 뒤이어 나온 불펜진도 남은 2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는 전준우와 이병규가 홈런포를 가동했고, 손아섭과 한동희가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때려내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NC는 선발 투수 송명기가 4.2이닝 5실점으로 부진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이후 나온 박정수와 배민서가 무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잘 틀어 막았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패배를 떠안았다. 안타 수에서 10대 7로 앞섰지만, 타선의 집중력이 떨어져 좀처럼 점수를 뽑지 못한 NC는 9회 초 양의지가 솔로홈런을 날려 영패를 면하는 데 그쳤다.

중상위 팀들이 유례없이 혼전을 펼치는 2020 프로야구는 종반을 치닫는 가운데도 ‘가을야구’ 진출 팀들이 여전히 안개에 가려있다.

키움 히어로즈는 이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추격을 8-7로 따돌렸다. 2위 키움은 이로써 이날 패한 1위 NC 다이노스에 1게임 차로 다가서며 순위경쟁을 이어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9회 초 NC 양의지가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NC다이노스는 1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경기에서 5-1로 패했다.
NC다이노스는 1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경기에서 5-1로 패했다.
NC다이노스는 1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경기에서 5-1로 패했다.
NC다이노스는 1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경기에서 5-1로 패했다.
NC다이노스는 1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경기에서 5-1로 패했다.
NC다이노스는 1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경기에서 5-1로 패했다.
NC다이노스는 1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경기에서 5-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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