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출입명부·안면인식 체온 측정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감염예방과 관람객들의 건강을 위하여 스마트시트 및 제균기를 전국 최초로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예술회관에 따르면 공연장 내 설치된 스마트시트 시스템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인 객석 내 띄워 앉기 지침에 따라 좌석 설정 프로그램을 통해 매표되지 않은 좌석은 잠금이 되어 착석이 불가하도록 운영 중이다.
또한 공연장 내의 각종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제균기와 공기질 측정기를 전국 최초로 설치하여 가동 중이며, 로비에는 QR코드 전자출입명부와 안면인식 체온 측정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현재 운영 중인 QR코드 전자출입명부, 안면인식체온측정기, 스마트시트, 제균기, 공기질측정기 등의 일체 시스템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어가 가능하므로 비대면으로 손쉽게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할 수 있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여러모로 힘든 시기에 자체기획공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문화가 있는 날 등의 공연을 통해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드리고, 군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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