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조달청, 혁신조달 협의체 구성
경남조달청, 혁신조달 협의체 구성
  • 황용인
  • 승인 2020.09.20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지역 우수 중소·창업 벤처 기업 발굴과 함께 해당 기업의 생산 시제품을 구매 등으로 판로를 해결하는 공공조달 협의체가 구성됐다

경남지방조달청(청장 정현수)은 경남도·(재)경남테크노파크(원장 안완기)와 비대면 방식으로 보다 효과적인 혁신조달 확산과 창업·벤처기업의 공공판로 지원을 위한 ‘혁신지향 공공조달 협의체’를 구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 구성은 도내 혁신시제품의 발굴과 공공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혁신조달정책을 경남 지역 내에 확산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된다.

주요 목표는 △도내 공공기관의 혁신 수요 발굴 △혁신시제품 발굴 △혁신시제품 시범구매사업 참여 지원 △혁신시제품의 초기판로 확보 지원 등이다.

이에 (재)경남테크노파크는 경남지역의 기술이 우수한 중소·창업·벤처기업을 발굴, 추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경남조달청은 해당기업의 생산제품이 조달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역공공기관에 홍보해 초기 공공판로를 지원함은 물론 해당기업이 실적을 쌓아 다수공급자계약(MAS), 우수조달물품 등 나라장터 상위 조달시장으로 진출하는 것도 지원한다.

경남지방조달청 정현수 청장은 “공공조달이 혁신성장의 마중물이 되도록 지역 내 공공기관과 조달분야 협력을 강화해 기술혁신 시제품의 초기 판로를 열어주는 공공수요를 과감하게 발굴 해 나가겠다”며 “기술력 있는 도내 중소·창업·벤처기업들의 공공조달 혁신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도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