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강태룡)는 도내 현직 일자리 사업 담당 공무원과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경남형 고용아카데미 직무역량 강화교육 과정’수료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경남형 고용아카데미는 경상남도 일자리 사업 관련 유관기관 간의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고용정책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경남도가 제안하고 경남경영자총협회와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주관한 사업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12주간 진행됐다.
경남경영자총협회 관계자는 “일자리사업의 일선에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자리사업 담당자들간의 촘촘한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고용서비스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기수별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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