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부북면 청운단지와 상동면 고정단지 5필지 1만6500㎡에서 생산되는 밀양대표 브랜드 ‘밀양아라리쌀’이 지난 19일부터 첫 수확을 시작했다.
밀양아라리쌀 골든퀸 2호 품종은 중간찰벼 기능성품종으로, 경남에서 유일하게 전문 육종기관과 2018년부터 독점 계약재배를 하고 있다. 이 쌀은 단백질 함량이 적은 저아밀로스 쌀로, 밥을 지을 때 구수한 향이 나 먹어본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을 듣고 있다.
밀양아라리쌀은 이날 수확을 시작으로 9월 20일까지 1차 수확 예정이며, 추석 전 햅쌀 출하로 높은 가격을 받아 농가 실질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서 2019년 생산량 533t에 대해 지난 5월말 완판을 기록했다. 올해는 1000t 수확을 목표로 계약재배 단지를 전년보다 50㏊ 늘여 142㏊ 확대 조성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밀양아라리쌀 골든퀸 2호 품종은 중간찰벼 기능성품종으로, 경남에서 유일하게 전문 육종기관과 2018년부터 독점 계약재배를 하고 있다. 이 쌀은 단백질 함량이 적은 저아밀로스 쌀로, 밥을 지을 때 구수한 향이 나 먹어본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을 듣고 있다.
밀양아라리쌀은 이날 수확을 시작으로 9월 20일까지 1차 수확 예정이며, 추석 전 햅쌀 출하로 높은 가격을 받아 농가 실질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