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경남, 고객 만족서비스·청렴향상 명절 앞장
농어촌공사 경남, 고객 만족서비스·청렴향상 명절 앞장
  • 이은수
  • 승인 2020.09.21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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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업체 대금 청구 및 지급 나라장터 이용 처리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적극 추진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양명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업무처리방식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공사의 주요 고객인 계약업체(공사·용역·물품)의 대금 청구 및 지급을 나라장터 전자대금을 이용해 처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농어촌공사 경남본부는 나라장터를 활용해 시간을 절약하고 직접 방문의 수고로움을 더는 등 언택트 업무 지향이라는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올해 4월 9일부터 현재까지 총 74건의 업체 대금청구를 이전의 수기청구방식이 아닌 전자대금 방식으로 신속히 지급했고, 지급액은 총 49억6600여만원에 이른다.

양명호 본부장은 “업체 청구에 따른 지급을 적시에 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고, 대면방식으로 인한 혹시 모를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 비대면 전자대금 청구 및 지급방식을 본부 뿐만 아니라 관내 13개 지사에도 올해 연말과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본부는 또한 추석명절을 앞두고 과거부터 공기업의 고질적 문제였던 명절 선물주고받기의 관행을 개선하고, ‘선물 안주고 안받기’ 실천운동을 내방하는 고객에게 널리 알리고자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년간 CEO와 상임감사, 경영진의 청렴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추진된 선물 안주고 안받기 실천운동을 본부와 지사에도 정착시켜 청렴하고 깨끗한 공사 이미지 형성에 기여함으로 농어민을 비롯한 국민전체에 신뢰받는 1등 청렴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약속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한국농어촌공사 경남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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