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은 23부터 이틀간 각급학교 교육행정직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계약연수를 화상으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대부분의 연수기관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교육을 대부분 취소하면서 연수 기회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학교의 실무자들로부터 계약 연수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어 왔다.
이번 연수는 전남연수원 김종웅 서기관을 초빙해 계약 법규 및 2단계입찰, 적격심사 등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과 민원 발생 소지가 있는 부분 등에 대해서 현장 중심의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빈번하게 발생하는 계약업무와 관련된 각종 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예산절감 및 유사반복 사례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허인수 진주교육장은 “화상으로 경남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계약연수는 업무담당자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신장이 기대된다”면서 “이번 연수가 진주교육지원청 청렴도 향상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올해는 대부분의 연수기관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교육을 대부분 취소하면서 연수 기회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학교의 실무자들로부터 계약 연수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어 왔다.
이번 연수는 전남연수원 김종웅 서기관을 초빙해 계약 법규 및 2단계입찰, 적격심사 등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과 민원 발생 소지가 있는 부분 등에 대해서 현장 중심의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빈번하게 발생하는 계약업무와 관련된 각종 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예산절감 및 유사반복 사례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허인수 진주교육장은 “화상으로 경남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계약연수는 업무담당자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신장이 기대된다”면서 “이번 연수가 진주교육지원청 청렴도 향상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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