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장태분)은 24일부터 코로나19로 재확산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애쓰는 산청 관내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 130여명을 대상으로 서로의 청렴실천을 격려하는 청렴편지와 꾸러미를 전달한다.
교육장이 준비한 청렴 편지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수칙, 개인정보보호 철저 등의 방과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부탁과 청렴다짐 및 실천의 내용, 그리고 청렴에 관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메일 회신주소, 전화번호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면 형식의 소통이 힘들어지는 여건에서 비대면으로나마 방과후 강사들의 청렴의식을 북돋우고 강사들의 건의사항이나 의견 수렴을 위해 청렴 편지를 계획했으며 편지와 함께 꾸러미 속에는 청렴 리플릿, 덴탈 마스크, 손소독제, 물티슈, 산청친환경쌀 등을 담았다
장태분 교육장은 청렴 소통 편지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방과후학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강사들께 감사를 표하며 다함께 힘을 모아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