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원읍새마을협의회(회장 김경수·김순선)가 23일 칠원읍사무소 앞에서 추석명절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협의회는 백미 10㎏ 총 100여포의 쌀을 군내 경로당과 복지시설·어려운 세대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칠원읍에서 제일 교통량이 많은 구간인 운서리 국도 5호선 램프구간, 운서교차로 인근에서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앞서 지난 21일 칠원읍 소재 ㈜성신RST(함안상공회의소 회장·대표 박계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칠원읍(읍장 전호열)에 전달했다. 성금 500만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칠원읍 어려운 25세대에 전달된다.
전호열 칠원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새마을협의회와 (주)성신RST 등 에서 귀한 정성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아름다운 마음과 정성을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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