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추석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중진공 “추석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 강진성
  • 승인 2020.09.23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입사원 물품 구입·먹거리 체험
시민에 장바구니·마스크 배포
22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주중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입사 3년 미만 신입사원 등 20여명이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추석맞이 장보기를 실시했다. 중진공은 온라인구매에 익숙한 청년층에게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 변화를 심어주기 위해 신입사원을 참여시켰다.

이들은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시민과 상인들에게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 1000개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장바구니 1000개를 배포했다.

중진공은 2012년 5월부터 진주중앙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2회 명절기간에 100명 내외의 직원들과 전통시장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안전하고 활기찬 전통시장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250만원어치 물품 및 먹거리 체험을 진행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매년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지역상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관 차원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중앙시장은 1884년부터 시작된 진주 대표 전통시장으로 총 1007개 점포가 있다.

강진성기자



 
22일 오후 진주중앙시장에서 김학도(가운데) 중진공 이사장이 건어물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진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