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24일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접촉기회가 줄어든 농촌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이미용 봉사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지원한 크리스찬쇼보 미용직업전문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의령군 가례면 가례마을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이발, 염색 등 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남농협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이며 이미용 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리가 필요하지만 홀로계신 어르신을 비롯한 주변 이웃을 위한 관심 역시 절실한 시기이다”며 “경남농협은 앞으로도 미용봉사 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번 이미용 봉사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지원한 크리스찬쇼보 미용직업전문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의령군 가례면 가례마을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이발, 염색 등 미용서비스를 제공했다.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남농협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이며 이미용 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리가 필요하지만 홀로계신 어르신을 비롯한 주변 이웃을 위한 관심 역시 절실한 시기이다”며 “경남농협은 앞으로도 미용봉사 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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