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은 24일(목)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0 사랑해孝콘서트’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11월 13일(금)로 연기 한다고 밝혔다.
당초 공연관람을 위해 예매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문자와 개별연락을 통해 취소없이 관람을 희망하실 경우 동일한 좌석에 대해 자동연장 되며 공연관람을 취소할 경우 별도의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하여 관람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이번 공연은 국민 트로트 애창곡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진성, 김용임, 신유” 출연으로 2020년 발생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과 위안이 되어 준 트로트 애창곡들을 노래할 예정이다.
특히 창원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장 상시 방역과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공연당일 체온측정 및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운영을 통해 코로나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예매는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www.cwcf.or.kr에서 가능하며 65세 이상, 청소년 및 대학생(8~24세 이하) 30% 할인이 진행이 되며 8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문의는 창원문화재단 055-268-7900로 하면 된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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