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추석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하는 거제시청여자씨름단이 지난 24일 선전을 다짐하는 출전신고식을 시장실에서 가졌다.
이번 대회에 3체급 5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거제시선수단은 전체급 입상과 단체전 우승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려왔다.
변광용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땀과 열정으로 매진한 선수들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면서 “무엇보다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대회기간 중 건강에 유념하며 선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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