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교육과정 온라인 수업교실 업무담당자 협의회 개최
경남교육청은 도내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소외지구 11개교에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수업 교실을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고교학점제 교육소외지구는 도내 읍·면 지역을 다수 포함한 시·군이다. 고교학점제 교육소외지구 교육여건 개선 사업은 교육소외지구 내 고등학교 및 학생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해 교육환경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수업교실은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동시간에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할 수 있는 공동교육과정 수업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수업교실 구축은 공동교육과정 수강을 위한 학생 이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및 타학교 학생 생활지도 문제 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온라인 수업교실 구축 11개교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경남교육청 소회의실에서 진행했다. 협의회를 통하여 온라인 수업교실의 구축 방향과 활용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공유했다. 각 학교 업무담당자들은 단위학교 교육과정 이수지도팀과의 협의를 거쳐 2020년 겨울방학까지 온라인 수업교실 구축을 완료하고, 구축된 온라인 수업교실은 2021년부터 공동교육과정 수업 운영을 위한 학생, 교사들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홍정희 교육과정과장은 “고교학점제 교육소외지구 내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수업교실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추어 내실있는 쌍방향 온라인 교육활동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고교학점제 교육소외지구는 도내 읍·면 지역을 다수 포함한 시·군이다. 고교학점제 교육소외지구 교육여건 개선 사업은 교육소외지구 내 고등학교 및 학생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해 교육환경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수업교실은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동시간에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할 수 있는 공동교육과정 수업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수업교실 구축은 공동교육과정 수강을 위한 학생 이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및 타학교 학생 생활지도 문제 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온라인 수업교실 구축 11개교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경남교육청 소회의실에서 진행했다. 협의회를 통하여 온라인 수업교실의 구축 방향과 활용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공유했다. 각 학교 업무담당자들은 단위학교 교육과정 이수지도팀과의 협의를 거쳐 2020년 겨울방학까지 온라인 수업교실 구축을 완료하고, 구축된 온라인 수업교실은 2021년부터 공동교육과정 수업 운영을 위한 학생, 교사들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홍정희 교육과정과장은 “고교학점제 교육소외지구 내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수업교실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추어 내실있는 쌍방향 온라인 교육활동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