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도지사는 30일 정부에 댐 조사위원회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해달라고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와 함께 경남 합천군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찾아 “피해 원인을 조사해 책임 있는 곳에서 지원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정부 기관의 부주의나 부족함이 있었는지 전문가 검증을 거쳐서 합당한 조치를 하겠다”고 답했다.
정 총리와 김 지사 등은 합천군 쌍책면과 율곡면을 찾아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군민대책위원회 건의사항을 들었다.
김 지사는 군민대책위에 민간시설 피해 대책, 조사위원회 공정·객관성 확보, 재발 방지 대책 등 방안을 정부와 함께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합천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크게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연합뉴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와 함께 경남 합천군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찾아 “피해 원인을 조사해 책임 있는 곳에서 지원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정부 기관의 부주의나 부족함이 있었는지 전문가 검증을 거쳐서 합당한 조치를 하겠다”고 답했다.
정 총리와 김 지사 등은 합천군 쌍책면과 율곡면을 찾아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군민대책위원회 건의사항을 들었다.
합천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크게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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