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있는 관내 중소제조업체를 위해 4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시는 지난 3분기까지 배정된 경영안정자금 650억원 소진에 이어 7일부터 4분기 배정 100억원의 경영안정자금에 대해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양산시와 금융기관의 협약을 통해 기업의 대출 금리를 일부 시에서 보전해주는 형태로 업체당 최대 4억 원까지 이자차액을 2~2.5% 보전 지원하게 된다.
그리고 시설 구축을 위한 시설설비자금 및 초기 기술창업기업을 위한 기술보증기금 우대보증을 지원하는 기술창업자금에 대해서도 연중신청 가능하며 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시는 코로나19 관련 기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올해 당초 600억원 자금지원 규모를 400억원 증액해 1000억원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피해업체에 대해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이자차액 보전율 0.5% 상향 조정, 대출한도 1억원 증액, 이차보전기간 1년 연장 등 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우대지원하고 있다.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양산시청 미래산업과 또는 양산시 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yangsan.go.kr/biz)에서 확인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적기에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지난 3분기까지 배정된 경영안정자금 650억원 소진에 이어 7일부터 4분기 배정 100억원의 경영안정자금에 대해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양산시와 금융기관의 협약을 통해 기업의 대출 금리를 일부 시에서 보전해주는 형태로 업체당 최대 4억 원까지 이자차액을 2~2.5% 보전 지원하게 된다.
그리고 시설 구축을 위한 시설설비자금 및 초기 기술창업기업을 위한 기술보증기금 우대보증을 지원하는 기술창업자금에 대해서도 연중신청 가능하며 자금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시는 코로나19 관련 기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올해 당초 600억원 자금지원 규모를 400억원 증액해 1000억원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피해업체에 대해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이자차액 보전율 0.5% 상향 조정, 대출한도 1억원 증액, 이차보전기간 1년 연장 등 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우대지원하고 있다.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양산시청 미래산업과 또는 양산시 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yangsan.go.kr/biz)에서 확인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에 적기에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경영 안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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