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7일 KBS창원방송총국 대회의실에서 KBS창원방송총국, 창원상공회의소, 경남농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2020 나눔UP 프로젝트 ‘경남1%의 기적, 희망을 열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잠자는 100원, 희망을 열다’ 사업에서 한 단계 나아가 일시적인 저금통 동전기부 방식에서 협약기관단체들과 다양한 나눔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이 정기적인 나눔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고 모금액은 경남교육청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원된다.
박종훈 교육감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여 새로운 기부문화 확산이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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