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엑스포 행사장까지 2~5분 거리
교통 접근성·편의성 대폭 높아질 듯
당분간 대구방면으로만 진출입 가능
교통 접근성·편의성 대폭 높아질 듯
당분간 대구방면으로만 진출입 가능
함양군의 또 다른 관문 광주~대구 고속도로 서함양 하이패스 IC가 오는 19일 오후 2시 개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개통으로 말미암아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장을 비롯한 지리산 함양의 접근성이 한층 개선되는 등 교통 편의성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착공에 들어간 서함양 하이패스 IC는 총 사업비 83억 원이 투입됐으며, 함양군과 도로공사 간 상호 협약해 공사비를 50%씩 부담해 총 연장 1.79㎞, 폭 7.6m, 회차로 1개소, 무인영업시설 2개소를 건설했다.
서함양 하이패스 IC가 본격적으로 개통됨에 따라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주행사장인 상림공원까지 2분, 제2행사장인 대봉산휴양밸리까지는 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접근성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시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서함양 하이패스 IC 개통으로 함양을 찾는 외부의 관광객들에게는 편리한 교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서함양 하이패스 IC는 대구 방면으로만 진출입할 수 있고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4.5t 미만의 차량(버스 포함)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서함양 하이패스 IC의 개통을 통해 문화 관광자원이 풍부한 함양군에 대한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도로공사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광주 방향으로도 진출입할 수 있도록 개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함양 하이패스 IC 개통과 맞물려 함양 상림공원 일대에 조성된 꽃단지를 비롯해 가을로 물들어가는 지리산 등 많은 탐방객이 함양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명기자
이번 개통으로 말미암아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장을 비롯한 지리산 함양의 접근성이 한층 개선되는 등 교통 편의성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착공에 들어간 서함양 하이패스 IC는 총 사업비 83억 원이 투입됐으며, 함양군과 도로공사 간 상호 협약해 공사비를 50%씩 부담해 총 연장 1.79㎞, 폭 7.6m, 회차로 1개소, 무인영업시설 2개소를 건설했다.
서함양 하이패스 IC가 본격적으로 개통됨에 따라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주행사장인 상림공원까지 2분, 제2행사장인 대봉산휴양밸리까지는 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아 접근성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시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서함양 하이패스 IC 개통으로 함양을 찾는 외부의 관광객들에게는 편리한 교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서함양 하이패스 IC는 대구 방면으로만 진출입할 수 있고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4.5t 미만의 차량(버스 포함)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서함양 하이패스 IC의 개통을 통해 문화 관광자원이 풍부한 함양군에 대한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도로공사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광주 방향으로도 진출입할 수 있도록 개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함양 하이패스 IC 개통과 맞물려 함양 상림공원 일대에 조성된 꽃단지를 비롯해 가을로 물들어가는 지리산 등 많은 탐방객이 함양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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