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구, 산단 소규모 급식시설 영업신고 점검
창원 성산구, 산단 소규모 급식시설 영업신고 점검
  • 이은수
  • 승인 2020.10.18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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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오성택)는 일교차가 큰 계절을 맞아 식품 위생관리 부주의로 인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집단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내달 말일까지 식중독 예방 지도 점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자재의 공급, 유통, 보관, 조리 시 위생적 취급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조리기구 세척 또는 살균 및 청결 여부, 쥐와 해충을 막을 수 있는 시설이 있는지, 위생적으로 식품을 보관하는지 예방 계도를 실시한다.

특히 급식 인원 50인 이하 소규모 급식 시설은 일반서비스업으로 등록해 급식이 이뤄지고 있어 위생 안전 사각지대로 남아 지속적인 급식 위생관리 교육 및 점검이 필요해 성주동 천선산단길 주변은 신산업단지 형성으로 소규모 기업체가 밀집된 곳을 중점적으로 집단급식소 영업 신고 여부 등 코로나19 핵심 방역수칙 준수,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안승임 성산구 문화위생과장은 “계절 관계없이 발생하는 집단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뿐만 아니라 조리장 및 식재료의 위생 상태 등 식품 안전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365일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성산구(구청장 오성택)는 산업단지 식당에 대해 식중독 예방 지도 점검을 하고 있다.
성산구(구청장 오성택)는 산업단지 식당에 대해 식중독 예방 지도 점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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