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문화센터, ‘SAC ON SCREEN’ 상영
김해서부문화센터, ‘SAC ON SCREEN’ 상영
  • 박성민
  • 승인 2020.10.18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는 코로나19의 환경 속에서 지쳐가는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예술의전당 우수 공연 콘텐츠를 공연장 대형 스크린으로 보여주는‘SAC ON SCREEN’(삭 온 스크린)을 진행한다.

‘SAC ON SCREEN’은 우수 공연과 전시 콘텐츠를 영상을 통해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는 영상 프로젝트로 2013년 시작됐다. 생동감 넘치는 고화질 영상미와 10여대의 카메라로 다각도에서 담아낸 역동적인 화면, 현장감 넘치는 5.1채널 입체 서라운드 음향으로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넘어,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은 물론이고 객석에서 볼 수 없는 무대 구석구석과 공연의 흥미로운 뒷이야기, 그리고 무대를 넘어서는 감동과 환희까지 담아낸다.

11월 22일(일)에는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공연을 상영한다.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3대 고전발레 중 하나로 익숙한 차이콥스키의 선율에 맞춘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한 연말대표작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발레 작품이다.

12월 19일(토)은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 공연을 상영한다. 2003년 초연 이후 스테디셀러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연극으로 황혼에 만난 인생 마지막 반려자와의 끝사랑을 통해 삶의 눈부신 설렘과 속 깊은 교감이 주는 행복의 의미를 환기시키는 작품이다.

각 공연의 영상 상영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좌석제를 적용하여 사전 전화예매를 통해 관람연령이상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문의·예매 (055-344-1800)나 홈페이지(https://www.wgcc.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성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