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구, 호객행위 등 불법영업 근절 캠페인
창원 성산구, 호객행위 등 불법영업 근절 캠페인
  • 이은수
  • 승인 2020.10.18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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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동 상업지역 호객행위 뿌리 뽑자.”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오성택)는 지난 15일 유흥 밀집 지역 상남동 일대 불법 영업행위 근절을 위해 민·경·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경기침체로 인한 영업 부진으로 호객행위에 대한 유혹과 유흥주점 영업주와 결탁한 호객꾼들의 전국 순회 활동으로 불법 무질서 영업이 성행하는 가운데 구청, 창원중부경찰서, 위생관련단체 30명이 참가해 불법 영업행위 근절 캠페인 및 호객행위 일제 단속 차원에서 이뤄졌다.

길거리 행인을 대상으로 업소 밖에 나와 자신의 업소로 유인하는 일명 ‘비끼’행위, 전단을 이용한 호객행위, 업소 내에서 사행 행위 또는 풍기문란행위, 종사자 건강진단 및 명부관리,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업소 이용자·영업주의 코로나19 핵심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병행해 계도했다.

오성택 성산구청장은 “창원의 명소 상남 상업지역이 안전하고 활기찬 지역 상권을 형성하고, 불법행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영업주들의 능동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호객행위 등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
호객행위 등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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