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허인수)은 원격수업·등교수업을 함께 고민하고 성찰하는 교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5일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진주 너나들이 수업친구와 함께하는 수업고민 톡앤톡’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 온라인 쌍방향 줌(Zoom)프로그램을 이용해 4시간 동안 교사 패널이 진행했다. 진주 너나들이 수업친구가 자발적으로 패널로 참가해 현장 교사와 함께 소통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우선 새로운 교육환경에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의 수업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비대면 시대 학생 소통과 교사 소진 예방법’이라는 주제로 ‘송샘의 아름다운 수업’의 저자인 송형호 교사의 이야기로 시작했다. 이어 원격수업 및 등교수업의 고민을 나누고 성찰하기 위해 ‘이런 수업고민, 공감합니다’에서는 5명의 교사 패널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교사의 고충을 나누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각 교과별로 ‘주제별 수업사례’를 7명의 교사 패널이 나눴다.
그동안 진주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환경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고 지원해 왔다.
‘진주 너나들이 수업친구’도 그 중 하나다.
올해 코로나19로 유난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교사들이 수업친구가 돼 고민을 나누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활력을 주고 있다. 특히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질을 고민하고 공유한다. 수업고민 톡앤톡 과정에서 블렌디드수업 방안, 학생 주의집중력 방안, 효과적인 학생피드백 방법, 학급별 학력격차에 따른 학생참여수업 방안, 학생 및 학부모와의 효과적인 소통 방안 등을 모색하고 소주제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에게 공감과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인수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수업의 질도 높여 신뢰받는 공교육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이번 행사는 비대면 온라인 쌍방향 줌(Zoom)프로그램을 이용해 4시간 동안 교사 패널이 진행했다. 진주 너나들이 수업친구가 자발적으로 패널로 참가해 현장 교사와 함께 소통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우선 새로운 교육환경에 어려움을 겪는 교원들의 수업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비대면 시대 학생 소통과 교사 소진 예방법’이라는 주제로 ‘송샘의 아름다운 수업’의 저자인 송형호 교사의 이야기로 시작했다. 이어 원격수업 및 등교수업의 고민을 나누고 성찰하기 위해 ‘이런 수업고민, 공감합니다’에서는 5명의 교사 패널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교사의 고충을 나누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각 교과별로 ‘주제별 수업사례’를 7명의 교사 패널이 나눴다.
‘진주 너나들이 수업친구’도 그 중 하나다.
올해 코로나19로 유난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교사들이 수업친구가 돼 고민을 나누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활력을 주고 있다. 특히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질을 고민하고 공유한다. 수업고민 톡앤톡 과정에서 블렌디드수업 방안, 학생 주의집중력 방안, 효과적인 학생피드백 방법, 학급별 학력격차에 따른 학생참여수업 방안, 학생 및 학부모와의 효과적인 소통 방안 등을 모색하고 소주제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에게 공감과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인수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수업의 질도 높여 신뢰받는 공교육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