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거제시에서 한약재로 쓰이는 대형 적하수오 덩이뿌리를 발견했다고 20일 밝혔다. 김모(59) 씨가 지난 19일 거제시 한 야산에서 7.5㎏짜리 적하수오 덩이뿌리를 포함해 총 11㎏에 이르는 적하수오 뿌리를 캤다. 정형범 한국전통심마니협회 회장은 이 적하수오 덩이뿌리가 150년 이상 됐을 것으로 감정했다. 적하수오는 덩이뿌리가 약재로 쓰인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