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강태룡)는 21일 창원호텔 3층 목련홀에서 ‘제289회 노사합동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된 한국디자인진흥원 윤주현 원장은 ‘Design Driven Innovation’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윤 원장은 “디자인의 중요성과 인식이 이전과는 달라졌다”고 전제한 뒤 “이러한 변화는 4차 산업혁명에 따라 기술, 사회·경제 등 환경적인 요소의 변화에 따른 문제를 인식하고 디자인업의 중요성이 커지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또 “‘Design Thinking’에 대해서는 본연의 존재를 생각하는 과정(Where do we come from?), 본연의 가치를 고민하는 과정(Who are we?), 더 나은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Where are we going) 등의 발전된 디자인모델 개발을 통한 다양한 사례에 따라 지속 가능한 경쟁모델을 제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찬회에는 경상남도와 BNK경남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또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과 재료연구원 이정환 원장, ㈜알멕 박수현 회장, 태림산업㈜ 오승한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경영자총협회는 21일 창원호텔 3층 목련홀에서 ‘제289회 노사합동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