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케이티와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경로당 TV를 활용해 주민에게 시정 소식을 안내하는 플랫폼 ‘정책알리미 TV 게시판’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정책알리미 TV란 텔레비전 시청 중 화면 하단 또는 화면 일부에 시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시는 KT에서 제공하는 ‘정책알리미 TV 게시판’ 플랫폼을 활용해 경로당 TV로 시정 홍보 콘텐츠를 송출하고, KT는 올레 TV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협약식에서 변광용 시장은 “정보화기기 사용이 어려워 시 소식에 어두운 고령자들에게 시정을 알려줄 수 있는 정책 알리미 TV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이 플랫폼의 효과가 증명돼 모든 경로당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춘식 ㈜케이티 거제지점장은 “시민들에게 시정 소식뿐만 아니라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등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까지 실시간 안내가 가능해 시민 안전을 위한 재난전파시스템으로도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정책알리미 TV란 텔레비전 시청 중 화면 하단 또는 화면 일부에 시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시는 KT에서 제공하는 ‘정책알리미 TV 게시판’ 플랫폼을 활용해 경로당 TV로 시정 홍보 콘텐츠를 송출하고, KT는 올레 TV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협약식에서 변광용 시장은 “정보화기기 사용이 어려워 시 소식에 어두운 고령자들에게 시정을 알려줄 수 있는 정책 알리미 TV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이 플랫폼의 효과가 증명돼 모든 경로당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춘식 ㈜케이티 거제지점장은 “시민들에게 시정 소식뿐만 아니라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등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까지 실시간 안내가 가능해 시민 안전을 위한 재난전파시스템으로도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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