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에서 새벽에 빗길을 달리던 오토바이가 가로등을 들이받아 40대 운전자가 사망했다.
22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9분께 진주시 상평동 김시민대교 인근 강변도로 커브 길에서 연석을 타고 달리던 오토바이가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퀵 배달 서비스 종사자인 오토바이 운전자 A(41)씨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사망했다. A씨가 심야 배달을 하거나 마친 후 귀가 중이었는지, 혹은 개인적으로 이동하던 중이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고 당시 A씨는 안전모를 착용했으며,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CCTV나 블랙박스가 없는 만큼 현장에 남은 사고 흔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22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9분께 진주시 상평동 김시민대교 인근 강변도로 커브 길에서 연석을 타고 달리던 오토바이가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퀵 배달 서비스 종사자인 오토바이 운전자 A(41)씨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 중 사망했다. A씨가 심야 배달을 하거나 마친 후 귀가 중이었는지, 혹은 개인적으로 이동하던 중이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CCTV나 블랙박스가 없는 만큼 현장에 남은 사고 흔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회식을했는데 음주가아니라니 쩝...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