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상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석용)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정말)는 지난 21~22일 배추 130여 포기로 김치를 담가 지역 내 19개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한정말 부녀회장은 “매년 김장철에 김치를 제공해 드렸는데 지금쯤이면 김치가 떨어질 쯤이라 오히려 이른 김장으로 이렇게 전달해 드리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